이 보다 더 한고생이라고는 하여본 적이 없는sunny에게 넓고 깊은 마음으로 이 아름다운 세상을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패키지 여행이라며 떠나보내게 되었구나. 집으로 (우리에게) 발자욱을 한 걸움 내딛을 때마다 엄마보다도 훌쩍 커버린 키 만큼 마음도 키워서 우리에게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대장님께서 매일 인터넷에 하루동안 있었던 일들을 자세히 올리는데 싸워서 벌 받은 아이들, 주저앉아 버티고 걷지않은 대원, 발이 부어 고생하는 대원들.... 그 때마다 그게my sun 이 아닐까 하여 가슴이 덜컹 내려 앉는구나. 그 주인공들이 아니길 바라고 믿는다. 인터넷을 통하여 sunny의 사진과 메일도 보고 전화 사서함으로 sunny의 목소리도 잘 들었다, 무진장 힘들텐데 힘들다는 투정도. 엄마 원망하는 음성도, 먹고싶은 음식 열거하며 편히 쉬고 싶다는 투정도 없어서 엄마는 sunny가 고맙고 대견하여 눈물을 뚝뚝 흘리게되었다. 엄마가 영기의 메일과 사진을 보고 또 보고 울었다는게 상상 이 가니? (믿거나 말거나,#특급 극비 사항임#) 이건 아주 중요한 건데 다음 탐험지는 호남대로 종주? 두만강 압록강 탐사? 중국대륙과 백두산일주? 아님 실크로드 ?. . . . . .아니지 요번에는 탐험 대장님하고 상의해야 겠다.( 지문..이때 문영기 아ㅡㅡ악 소리와 함께 기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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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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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76405 |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68949 |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67977 |
| 3067 | 일반 | 창현아 오늘 문경세제를 넘는다고? | 손창현 | 2003.01.21 | 261 |
| 3066 | 일반 | 엄마의 다섯번째 편지(강보성) | 엄니 | 2003.01.21 | 305 |
| 3065 | 일반 | 내일을 위해 걷고 있을 아들 두섭 | 엄마 | 2003.01.21 | 476 |
| 3064 | 일반 | 걷는게 지겨울 아들딸 | 진경 승원 아빠 | 2003.01.21 | 158 |
| 3063 | 일반 | 송영진 힘내! | 엄마야 | 2003.01.21 | 163 |
| 3062 | 일반 | 전인영에게...(엄마가) | 엄마가.. | 2003.01.21 | 299 |
| 3061 | 일반 | 오지용 | 엄마가 | 2003.01.21 | 140 |
| 3060 | 일반 | 영송아~ | 영송이누나 | 2003.01.21 | 178 |
| 3059 | 일반 | 5일 | 권정현, 준현 | 2003.01.21 | 148 |
| 3058 | 일반 | 오빠~~`! | 과천초 문영기 | 2003.01.21 | 139 |
| 3057 | 일반 | 정훈아 , 홧팅 | 정훈엄마 | 2003.01.21 | 194 |
| 3056 | 일반 | 태환에게 | 마미 | 2003.01.21 | 137 |
| 3055 | 일반 | 엄청자랑스럽다..내아들 형준이... | 형준아빠. | 2003.01.21 | 220 |
| 3054 | 일반 | 힘들면 도망와라. 열라 뛰어서... | 똥아엄마 | 2003.01.21 | 617 |
| 3053 | 일반 | 동아야 개들이 또 사고쳤다 | 동아 아빠 | 2003.01.21 | 256 |
| 3052 | 일반 | 사랑하는내딸 소은이에게 | 박소은 | 2003.01.21 |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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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50 | 일반 | 재롱둥이 충하에게. | 보고싶은엄마가 | 2003.01.21 | 225 |
| 3049 | 일반 | 솔 화이팅! | 솔이엄마 | 2003.01.21 | 157 |
| » | 일반 | OH! MY SUN 영기 | 2003.01.21 | 2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