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야~~~

사랑하는 선아에게♡

선아야 하경언니야,,ㅋ잘지내고 있겠지? 다치진 안구? 살도 많이 빠지고??
편지가 많이 늦었지? 미안해,,
하지만 우린 여기에 니가 글을 올렸다는 사실을 어제서야, 외숙모 전화를 받고 알았구,,
컴퓨터를 고칠려고 맏겼기 때문에 컴퓨터를 할수가 없엇어,, 아무튼 미안해,,^^
그런데 말이지,, 엄마가 너가 음성메세지 남긴거 들으시고 많이 실망하셨다,,
다른애들은 "엄마 사랑해요"뭐 그런말 다 했는데, 넌 불평만 한두마디 뚝했다고,,ㅡㅡ
인터넷에 남긴 글도 불평들 뿐이고, 사진에서는 다 시무룩한 표정이고,,,
너가 그 캠프(?)에 가서 좀 더 보람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랬는데
그렇게 불평만 늘어놓다니,,,ㅡㅡ;;
뭐,,사실 많이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남은시간은 좀 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참여해보도록해,,
훨씬 피로가 덜 해 질거야,,
ㅋ 그리고,, 내가 언제 너한테 못대해줬니,ㅡㅡ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ㅜㅜ 흑 너무해~~
그리고,, 지영언니 침대는 넓으니까,, 항상애용해~~
내 침대는 ㅡㅡ 좀 좁으니까,,
밤에는 못자겟지만,, 그래도 보통땐 매일 누워있자나,,(이제까진 사용 안했엇니??ㅡㅡ) ㅋ
그래도 인젠 더럽다고 침대에 발올리지 말란 애긴 안할게~~~
성현이 와도 너도 껴줄게,,
근데 이번엔 성현이가 와서 일분도 안놀고 공부만 한데,, 어쪄지??::
아무튼,, 남은 기간동안 힘내고,,힘들고 괴로울땐 말이지,,,,,
나를 생각하렴,, 피로가 많이 풀릴거야,, 그지?ㅡㅁㅡ
ㅋ근데 말이지,, 너가 와도,,
엄마가 과자를 사주실것 같진 않아,,,,,,,
그니까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말으렴^^
ㅋ그럼,,이만 쓸게~~see ya soon^^

love always
your best sis

ps 그리고 너,,엄마한테 글쓰는 말버릇이 그게 모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