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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간이 막 12시를 넘어가고 있으니 동아는 한참 꿈나라를 헤매고 있겠구나.

오늘이 걷기 시작한지 이틀째 저녁이네,

많이 힘들었지??

어제와 오늘, 이제 막 서울역에서 기차를 태워 보낸 기분인데 벌써 이틀이나 지나갔구만.

동아나 친구들 생각은 언제나 서울에 도착하나 한없이 걱정스럽겠지??

하지만 티끌모아 태산이고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고 했으니 작은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서 그 먼길을 걸어 낼 수 있을거라고 아빠는 믿는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추운 날씨에 힘겹게 걷고 있을 딸의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힘든 과정에 보낸 엄마, 아빠를 원망하기도 하겠지??

하지만 길고 긴 인생길에서 언젠가는 엄마, 아빠의 마음을 이해할 날이 있을것이고

어쩌면 고맙게 생각할 수도 있을거라고 믿는다.

과천에서 같이 간 친구들 뿐만 아니고 전국에서 모인 이런 저런 친구들을 두루 사귀도록

했으면 한다.

좋은 꿈 꾸면서 잘 자거라..

동아가 좋아하는 쭈구리와 오방이는 여전히 잘 있단다.

또 쓸게.......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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