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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03.01.13 15:07

손창현

조회 수 215 댓글 0
창현아 드디어 컴이 연결 되었구나
오늘에서야 우리 창 얼굴을 보게 되었네
힘들고 고달프지만 이제 만날 날이 점점 더 가까워 오고 있으니
우리 창 힘내고 먹을것 생각 이참에 아에 뚝 끊고 오거라
영원이랑은 방에서는 사진 같이 찍었는데 창현이 대대는 아닌가 보내
아무쪼록 형아랑 잘 의지하고 할아버지께 편지쓰는일 잃지 말고 꼭 써
오늘 부턴 우리 창 계속 지켜볼께
사랑하는 창 보고 싶다.
누나는 창이 없으니 심심한가봐 하루종일 조용~~~
창현이 돌아 올날만 손꼽아 기다릴께
살 좀 쭈~~ㄱㄱㄱ 빼고 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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