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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숙 승범 경숙 안녕
그동안 제주도 탐험하느라고 힘들었지
하지만 힘든만큼 보람도 있었으리라고 본다
아빠와 엄마가 열심히 응원했으니.... 경숙이는 내장산에 올라갔다와서
발뒷꿈치에 물집생겼는데도 반창고붙여 보냈었는데 항상마음에 걸렸는데
뒤쳐지지 않고 잘 적응하였다니 정말 장한 딸이구나 사랑해요
혜숙이는 동생들 잘 돌봐줘서 고맙고.......
승범이는 동생몫까지 하느라고 힘들었지 이제 내일이면 배타는데
경숙이와 승범이 혜숙이 모두******귀미테*****붙이는것 잊지말고 꼭 꼭 꼭
멀미약도 넣어 주었는데 배타기전에 멀미약 잊지말고 먹도록하고
사랑하는 우리 아들 딸 .......
너희들의 모습을 보려고 이시간까지 기다렸는데 오늘은 볼수가없구나
경민이 엄마가 연주못봐서 서운해 했었는데 오늘은 소식도 못전하겠구나
아빠 엄마도 너희들 보려고 잠자리에 들수가 없었단다 아마도 모든아빠 엄마
가 다 그렇겠지만......
사랑하는 얘들아 무사히 힘들었을텐데 무사히 탐험을 끝마칠수 있어서 고맙고
탐험대 대장님을비롯 대원님들 고맙습니다
훌쩍커올 너희 기다리면서 마지막 남은 관문을 무사히 통과하길 빌면서
안녕.................................................
...김 혜숙...김 승범....김 경숙...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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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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