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한 딸들에게

윤진아 윤경아 아빠다.
그동안 별탈없이 잘있었니?
너희들이 이 글을 언제쯤 볼런지 모르지만
아빠는 너희들이 제주도 탐험을 떠나는 날 무척 걱정이 되었단다.
하지만 아빠는 너희가 모든 어려움을 잘 이겨 내리라고 믿는다.
처음으로 엄마 아빠 곁을떠나 너희들끼리 여행을 갔지만
대장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지시사항을 잘 따르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있단다.
항상 서로 도와주고 양보하고 사랑하면서 윤경이 윤진이가 더욱 우애있는 자매가되어
씪씪하고 스스로 자기할 일을 할줄 아는 건강한 어린이가 되어 오길 바란다.
그리고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기 바란다.
선생님 지시 잘 따르고 힘들어도 잘 견디길 바란다.
윤경, 윤진아 !!!!!! 화이팅!!!!!!!!!!!!

너희를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