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2.08.22 09:11

민준이에게

조회 수 151 댓글 0
민준이에게
이곳의 날씨는 흐리고, 오늘도 비가 올거라는 예보가 나왔다.
그곳 날씨는 어떤지 모르겠다.
너의 전화를 받고 굉장히 기쁘고 반가웠단다.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안심도 했고.
네가 많이 힘들었을 여행도 무사히 하고 있다는게
여간 자랑스럽지 않단다.
여행을 많은 것을 경험하고 생각하게 해서
알게 모르게 사람을 성장시킨단다.
많이 크고 성숙했을 너의 모습이 기대가 되는구나.
더욱 좋기로는 보는 모든 것, 겪는 모든 것을 유심히
마음에 기억시키는 것이란다. 그래서 탐사일지를 꼬박꼬박
자세히 쓰라고 하는 거란다.
어쨌든 힘든 탐사를 다 마치고 어느덧 내일오면 돌아오겠구나.
떠날 때는 2주일이나 되니까 굉장히 긴 기간인것 같았는데
벌써 다 끝나고 돌아올 날이지?
엄마, 아빠, 승준이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고
네가 올 날을 기다리고 있단다.
끝까지 건강에 조심하거라.
2002.8.22.
부천에서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42625 일반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본부 2001.09.12 7501
42624 일반 즐거워보이는구나^^ 6 장희수 2008.01.23 6079
42623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42622 일반 힘내라! 박소정 박소정 2003.08.03 5392
42621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42620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42619 일반 風雲 - 5 4 양풍운 2004.01.25 5236
42618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20
42617 일반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김호용 2005.08.06 4925
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7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7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0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