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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야! 지금쯤 어디에 있느냐?
씩씩한 소녀 우리 영미는 어느곳에서든 항상 웃으며 성실하게 모든 일을 다 마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 중학교에 진학하고 고등학교에 다니면서도 이번 탐험의 경험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어서 영미에게 무한한 에너지의 원천이 되리라 생각한다. 될 수 있는데로 멀리까지 갔으니 많은 체험과 많은 것들을 보고 오기 바란다. 영미야! 아빠는 영미의 맑은 눈동자에 맺힌 아빠의 얼굴을 생각한단다. 아빠를 볼 때, 우리 영미가 무슨 생각을 할 까 하고 곰곰히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영미야! 맑고 영롱한 수정체에 멋진 풍경들과 이쁜 생각들을 많이 많이 모아서 간직하고 돌아와서 영미가 좋아하는 그리기를 하는 너의 모습이 보고 싶구나. 건강한 모습으로 전주에서 보자꾸나. 23일은 아빠, 엄마, 아영, 완경이 하고 같이 동해안에 갔다가 저녁 7시쯤 돌아올 것이다. 집에 선영이 언니가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돌아오거라. 경주이모가 전화가 왔는데, 너하고 같이 간 친구가 집에 전화해서 울기만 하더라고 하면서, 영미는 경험이 많으니까 옆에서 위로를 잘 해서 재미있게 같이 다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화가 왔었다. 몽블랑의 태권소녀 영미야! 건강한 모습으로 23일 저녁에 보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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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9
» 일반 몽블랑의 태권소녀 영미에게 영미아빠 2002.08.20 351
40228 일반 ☆ 우리집 막내 "박재형"에게 ★ 재형이네 가족들... 2002.08.20 207
40227 일반 대장님들 주목하세영~ 전원식 2002.08.20 468
40226 일반 씩씩한 승은이언니 에게 이승재 2002.08.20 159
40225 일반 Re..죄송합니다. 이승재 2002.08.20 166
40224 일반 해피 버스데이 동인동녕엄마 2002.08.21 367
40223 일반 북경에서 들린 주호 목소리!!!! 탐험가 주호 엄마 2002.08.21 279
40222 일반 밝고 낭낭한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민준엄마 2002.08.21 354
40221 일반 〓☆민교야-딱딱딱!!!★〓 다은누나 2002.08.21 155
40220 일반 Re..〓☆민교야-누나가 잘몬 눌렀다-두번째실... 다은누나^-^ 2002.08.21 305
40219 일반 형아 나 민재야 백민재 2002.08.21 150
40218 일반 민준이에게 아빠 2002.08.22 151
40217 일반 〓☆민교야-라스트라스트-파이팅★〓 2002.08.22 259
40216 일반 〓☆양호야-힘내라힘힘내라힘★〓 다은친구^-^ 2002.08.22 178
40215 일반 가슴설레는 만남. 민준엄마 2002.08.22 189
40214 일반 집으로 향한 너의 마음이 보이는 듯 2002.08.22 323
40213 일반 뭐라고 쓸까? 김승준 2002.08.22 158
40212 일반 어쩌지....벌써 엄마의 휴가가 끝나서... 김경남(승안,재안엄마 2002.08.22 274
40211 일반 형 그쪽은 비가 와?(파리) 김은하수 2002.08.23 190
40210 일반 규범아 워드 실기 2급 합격했다 추카추카!!! 심민자 2002.12.30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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