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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아들 또 지금 낯설은 어딘가를 향해 가고 또 가고 있겠지 엄마의 생각도 가고 또 가고 있는중이다.너를 향해서 아빠랑 이별이라서 이만큼 그리울까 지난 시간 모두가 정겨움이 되고 그리움이 되고 때론 이런 이별도 더 소중한 의미가 될 수 있다는 거 알았지만 하찮은 모든 것까지 새로움이 된다 너 또한 엄마에 대하여 가족에 대하여 마찬가지 느낌일거라 믿는다.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았던 가족 엄마 아빠 동생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이모 고모 삼촌 그리고 친구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그리고 광주 천곡중학교의 학생 아들 그런 재발견이 너의 내부에서 외부에서 일어나고 반복 되었던 감동의 근원이란 걸 너도 느꼈겠지... 앞으로의 시간이 너에게 역사가 된다는 네 인생의 주인공은 너라는 너만이 너를 변화하고 너만이 너를 꿈꾸게 할 수 있다는 넓어지고 높아지고 깊어진 너를 기대하며... 많이 정말 많이 보고 싶구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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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39509 한강종주 한강도착D-day2 유진우혁아~~~ 2012.08.02 747
39508 일반 한~섭~아~ 신한섭엄마 2009.08.11 147
39507 일반 한~~~승~~~~~룡~~~~~따~~~랑~~~~해~~~~~~ 한승룡 2009.07.29 160
39506 국토 종단 한 통의 편지가 가족에게 감동을 준다 슬범 파파 2016.08.05 33
» 일반 한 주의 시작인데 아리수의 엄마 2002.08.19 200
39504 일반 한 여름의 한가한 오후가 낯선 엄마가 김문진 2007.07.30 239
39503 일반 한 발, 한 발 오렴. 최정우 아오스팅 2009.07.28 269
39502 일반 한 달음에 달려, 어여 어여 온나... 재명아!혜원아!!!! 2003.01.24 297
39501 일반 한 고비 넘었구나. 이녕수 2008.01.11 165
39500 일반 한 걸음, 한 계단을 내딛고 있는 연아~ 송지연 2005.08.14 151
39499 일반 한 걸음 더 가까이`````` 김민정 2009.08.01 168
39498 일반 학이도 엄마가 보고싶니? 김학이 2005.07.29 240
39497 일반 학원도 컴겜도 친구도 다 잊고... 김종현 2009.01.12 332
39496 일반 학원과 공부에 시달리게 될 수영이를 생각하... 박수영맘 2006.08.22 438
39495 국토 종단 학영이 형 보고싶어 김시헌 2010.08.01 203
39494 한강종주 학영이 최고여 김학영 2011.08.13 331
39493 국토 종단 학영이 생일을 축하하며 김학영 2010.07.28 203
39492 일반 학아, 자빈아, 영진아 이인 2001.12.30 2462
39491 일반 학부모님께(호남대로) 인터넷대장 2002.08.03 169
39490 일반 학부모님께(영남대로) 본부 2001.12.30 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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