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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07 10:23

준희에게

조회 수 266 댓글 0
준희야 인청항에 무사히 도착했겠지? 비가 많이 내려 걱정했는데 괜찮았니?
고모 마음도 이러한데 아마 너희 부모님은 잠도 오질 않하셨을꺼다.
그동안에 피로가 이 비와 함께 말끔히 씻겨져 나갔으면 한다.
이제 준희도 곧 일상생활로 돌아오겠구나. 이번 탐사로 인해 네 자신도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을꺼다. 부모님께서 왜 이번탐사를 보내셨는지도 생각해 봤니?
부모님들은 누구나 자식이 몸 건강하고 예의바르며 공부를 열심히 하기를 원하신단다.
아마 준희도 미래에 똑 같은 마음일것이다.
준히야 누구나 학창시절은 있단다. 그런데 성인이 되었을때는 똑같은 환경에서 살수는 없지?
고모는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하고 싶다. " 청소년 시절에 자신의 장래를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많이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설수 있다고," 준희도 지금부터 자신의 미래를 위해 한발 한발 노력했으면 한다.고모도 학창 시절에 특히 열심히 공부했단다. 내 자신과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서였지? 무엇보다도 남들보다 더 노력해서 선의의 경쟁에서 앞섰을때 그 성취감은 다른 무엇과도 바꿀수 없을만큼 값지고도 기쁘단다. 준희도 한번 고모처럼 해보지 않을래?
그러면 나중에 사회생활에서도 무슨일을 하든지 자신감이 넘친단다. 학창시절에 최선을 다 한 사람이 사회생활인들 못할리 있겠니? 고모도 이런마음가짐으로 생활하다보니 직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단다. 준희야 우리 서로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 하자꾸나 .고모도 약속할께 .
집안 모든 가족이 우리준희 지켜보고 사랑한다는걸 잊지마라.
그럼 준희야 만날때 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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