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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들 인성이에게
밖에는 지금 장대비가 내리는데 너희 들은 제주를 떠나 지금 배 안에 있다는 전화 사서함 듣고 오늘밤 엄마는 걱정이 되어 잠을 이룰수가 없구나.
지금 장마로인해 지역마다 많은 피해를 보는데 너희들이 타고 오는 배 는 안전하겠지.
아빠는 괸찮다고 엄마를 위로하는데 엄마는 걱정이다.
사랑하는 인성아 엄마가 우리아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요번을 게기로 절실히 느꼈단다.
우리 아들이 힘든것도 참고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여온단다.
자랑스럽다 최 인 성 엄마의 아들이란것이 기쁘다.
너역시 이번을 계기로 힘든것을 참고 최선을 다한다면 너가 이루고자 하는것을 꼭 이룰수 있다는것을 몸으로 직접 느꼣겠지.
내일 모레 짱구 데려갈려고 이발시콌다.
오늘밤 엄마가 안자고 기도해 줄께 무사히 인천항에 도착하기를.....
보고싶다 미치도록......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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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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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8 일반 드디어 해냈구나 동훈아! 이희경 2002.08.07 248
2167 일반 보았노라! 들었노라! 홍석이 얼굴과 목소리... 몹시 사랑하는 어머니 2002.08.07 188
2166 일반 야속한 비때문에 엄마 마음이 안절부절 박재영 엄마 2002.08.07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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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0 일반 우리아들9 임원제 2002.08.06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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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7 일반 목푶 달성 이창환 엄마 아빠가 2002.08.06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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