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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자랑스런 딸 김 다연에게

by 엄마가 posted Aug 0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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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믿음직한 딸이야! 아이들은 부모가 믿는 만큼 자란다고 하더니!
엄마의 기대를 저 버리지 않는 엄마의 든든한 딸............
비디오에서 긴가 민가한 다연이의 모습을 보았단다.............
코끝이 찡 해 오는구나! 엄마는 너무 너무 자랑스럽구나! 끝까지 잘 견디어 줄꺼지?!
어제 정은이하고 홈 플러스 갔는데 정은이에게 짐 좀 들어 달라고 했더니 징징거리는거 있지
엄마 큰딸이 있엇으면 들어주었을턴데 그것도 씩씩하게 말야!!!.............
참 정은이가 언니 꿈 꾸었데 얼마나 보고 싶으면 언니 꿈을 자꾸 꿀까?
언니 데리고 오라면서 울기도 했어 울보처럼............
그럼 열심히 하고 경복궁에서 봐..... 엄마 이제 글 못 쓸지도 몰라 아파트 할아버지 아프시다고
해서 거기 가 봐야 하거든 그래서 거기서 경복궁으로 바로 갈지도 몰라............
그러니까 엄마가 글 더 이상 못 써도 섭섭하게 생각말고 열심히해.......화이팅.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