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안녕?
아빠다.

오늘 민국이가 논산에서 보내온 엽서를 받았단다. 너무 기뻤단다.
아빠에게 민국이의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었더구나.
그리고 고맙다. 아빠에게 엽서를 보내서. 힘들어서 쉬고 싶었을 텐데....

드디어 마라도에 도착 하였구나.
이제 민국이의 이번 여행이 끝나가고 있구나.
정말로 수고하였다. 그런 민국이에게 아빠가 박수를 보낸다.

짝 짝 짝 짝 짝 짝 짝 ...........

이제 민국이의 이번 여행중에 아빠가 편지쓰는게 마지막 이겠구나.
내일 부터 아빠는 중동의 바레인으로 출장을 가서 이번주 금요일에 돌아 온단다.

장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민국이를 맞이 하고 싶었는데 아쉽게 되었구나.
대신에 엄마가 민국이를 따뜻하게 맞아 줄거란다.

민국이가 이번 여행에서 많은것을 배우고, 많은것을 느꼈을 줄 안다.
이런 경험들이 민국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매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아빠는 믿는다.
그저 지긋 지긋 하다고 생각 되면 너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란다.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그것을 의미 있게 받아 들일때에 너의 지혜가 늘 것이란다.
어제 아빠가 얘기한 아빠의 지혜있는 아들로서 성장 하게 될 것이란다.

생각 과 육체가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집에 돌아 와라.

금요일날 저녁에 보도록 하자.

사랑한다. 채 민국.

너를 자랑스러워 하는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42625 일반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본부 2001.09.12 7501
42624 일반 즐거워보이는구나^^ 6 장희수 2008.01.23 6079
42623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42622 일반 힘내라! 박소정 박소정 2003.08.03 5392
42621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42620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42619 일반 風雲 - 5 4 양풍운 2004.01.25 5236
42618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20
42617 일반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김호용 2005.08.06 4925
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7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7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0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