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김철흥. 드디어 제주에 상륙했구나. 서울에는 어제 비가 엄청 많이 내렸다는데 다행이도 너의 코스는 그리 일기가 나쁘지는 않은것 같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단다.
엄마는 오늘부터 양산수련원(너 한번 나랑 밤에 왔던곳)에서 사물놀이 강습을 하게 되었단다.
오늘은 장구 기본 장단을 배웠는데 허리. 팔뚝. 골반 마구마구 아프지만 너의 고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에 참고 배운단다. 제주는 경치가 이색적이라 행군을 해도 지겹지는 않을꺼야.
아빠랑 7일 아침에 출발해서 수원 삼촌집에서 자고 8일 경복궁에 도착하지 싶구나.
얼마나 건강하게 그을렀을지 기대된다. 요즘 코 밑에 수염 비스드름한게 보이던데 진짜 사나이처럼 되서 만날지도 모르겠군. 아뭏든 이번 기회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너의 모습을 그리게 되네.
마지막까지 힘내서 화이팅하자. 좋은 친구 많이 사귀었니?
미소나는 경주 동국대에서 하는 영어캠프에 입소하여 어제 아빠랑 갔다왔단다.
미소나가 철흥이 오빠야 한테 안부전하더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42625 일반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본부 2001.09.12 7501
42624 일반 즐거워보이는구나^^ 6 장희수 2008.01.23 6079
42623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42622 일반 힘내라! 박소정 박소정 2003.08.03 5392
42621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42620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42619 일반 風雲 - 5 4 양풍운 2004.01.25 5236
42618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20
42617 일반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김호용 2005.08.06 4925
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7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7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0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