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준우야 이제 거의 다 왔구나. 물론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지만 그 동안을 생각하면 남은길은 이제 아무것도 아니구나. 정말 장하다 정말 장하다.
참고로 우리나라 기상관측사상 - 46년간(?) - 올해가 가장 무더운 여름이었다는데 이번에 대장정에 참가한 모두가 그 어느해 보다도, 그 누구보다도 가장 힘들었으리라고 생각한다.
이제 가장 어려운일을 해낸 모두가 그리고 나의 아들 준우가 정말로 아빠는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또한 고생한것을 생각하니 마음한켠에는 애틋한 마음이 드는구나.
준우야 아빠는 하루하루 너를 기다리며 너를 생각하며 우리아들이 오늘은 얼마나 더 굳건한 정신으로 하루를 힘차게 나아가는가를 생각하고 있단다. 준우야 힘들지~ 이제 조금만 더 노력하자꾸나.
준우야 어제는 우리집에 인터넷이 고장나서 오늘에서야 아빠가 편지를 띄우는구나.
그리고 준우가 보낸편지 잘 받아 보았다. - 준우가 바라던 모든것 준비해 놓을께.
제주도 배타기전에 키미테 꼭 붙이고, 또 올때도 마찬가지다. - 약국에서 키미테 한통사서 준비하거라. 그럼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거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969 일반 형~우리 관우 형 보고 싶다. 김 관우 2005.08.06 267
1968 일반 형~힘내!!! 나 재우 유재봉 2004.07.17 237
1967 일반 형구보거라 이형구 2005.07.31 145
1966 일반 형구야 힘들지? 이모가 2002.07.28 222
1965 일반 형구에게.... 이모가 2002.08.01 194
1964 일반 형구에게.... 이모가 2002.08.06 133
1963 일반 형기야 첫 날 잘 보내고 있니? 백형기 2008.07.21 296
1962 일반 형나 돌아왔다.!!!! 김재경 2006.08.16 214
1961 일반 형나야태선이 ㅋㅋ 양태훈 2004.01.12 217
1960 일반 형나인규야 손인규 2003.07.26 244
1959 일반 형누나에게 형누나 보삼 2008.01.17 275
1958 일반 형님 나 심심해 유현세 2009.07.27 221
1957 일반 형님 보고 싶어요. 백승훈 2005.08.16 213
1956 일반 형님 힘내세욤 이강훈 2005.07.16 208
1955 일반 형님..... 전민탁 2005.07.29 118
1954 일반 형님~ 박주영 2008.01.13 229
1953 일반 형님~ 나 현우야 유현세 2009.07.31 171
1952 일반 형님나.... 전민탁 2005.01.16 127
1951 국토 종단 형님들 홧팅^^;; 재상,정상이 형 2010.01.09 110
1950 일반 형님아 이 명우 2005.07.20 151
Board Pagination Prev 1 ... 2029 2030 2031 2032 2033 2034 2035 2036 2037 203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