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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새끼들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으까 생각하니 이 엄마는 그저 하염없이 눈물만 흘릴 수 밖에......
이제서 경,상민이 엽서가 도착 했단다. 상민이의 글을 읽으면서 정말 무지 힘들었구나. 그럼에도 으젓함이 엿보여서 역시 엄마의 믿음직한 맏아들이구나 싶어 가슴이 뭉클해 지더라.
경민이 글은 정말......
발가락이 피가날정도로 고통이 얼마나 힘했니! 엄마마음이 너무나 아파.....
그래도 완주 하겠다는 경민이의 의지에 엄마는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
이제 힘든 호남대로를 완주 했으니 역시 엄마의 작은 영웅들 이야. 첫 탐험의 경험이 우리 경,상민이에게는 앞으로 큰힘이될거다. 장하구나! 사랑한다......
제주도 구경 잘 하고 경복궁에서 기다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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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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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21 일반 편지보고 올린다 김성희 2007.01.15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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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19 일반 편지를보고오빠가먹고싶은것을 알아맞혀 볼... 김세중 2005.01.12 565
39018 일반 편지를 읽고................ 김다애 2003.08.10 130
» 일반 편지를 읽고..... 박 경,상민이 모. 2002.08.05 139
39016 일반 편지를 읽고 무슨 생각..... 권 수연, 권 수려 2005.01.16 148
39015 일반 편지를 읽고 file 송도헌 2004.01.06 153
39014 일반 편지를 보고 울고 있는 너 모습에...석용아 ... 남석용 2004.01.11 426
39013 일반 편지를 받았단다.. 박소정 2003.08.12 127
39012 일반 편지를 못 보내서 미안.... 백경연 2004.01.07 222
39011 일반 편지를 기다리고 있다... 정회민 2009.07.30 171
39010 일반 편지랑 전화 고마워 김민재 2007.08.02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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