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길~~ 유정길~~

우하하하 유정길~~ 누님이다
지금은 모든 아이들이 학원으로 떠나고 한가하게 있는 시간이다
ㅎㅎㅎ 이럴때 난 정길이 한테 편지를 쓰지~~ ^^ ^^ ^^
정길아 오늘 아침에 일어났더니만 바람이 꽤 많이 불더구나
흠`~ 이노무 날씨가 나한테 주글라고 환장을 하였나~~
정길아 혹시라도 걱정 말아라~~ 날씨가 조금이라두 까불면 내가 확 잡아벌랑게~~
정길아 오늘은 어디있니~~ 제주도니 마라도니~~
우리 귀엽고 멋있는 정길아~~ 이제 끝이 보이지??
정길아 난 너가 너무너무 대견스럽다
우리 정길이 정말 모든일을 다 해낼수 있는 대단한 정길이~~
정길이가 오는 그 날까지 누님의 편지는 계속된다...
우하하하하하하!!!!! 정길아~~ 남은 3일동안 잘 하구~~
누나는 이만 쓴다 안녕~~ 내일이나 쫌 이따 또 쓸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