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임태훈

태훈아!1
날씨 마저도 태훈이의 극기를 시험하려나 보다??
폭염에 비까지 이젠 태풍까지
제주도에 도착했겠구나 육지와는 다른 이색경치를
마음껏 즐기다가 돌아오렴
제주도에서는 걷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구경 열심히하고 그동안 힘들었던 일 잊어버리고
제주도에서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영훈이가 형아 걱정이 대단하구나
태훈이를 만날날이 이젠 3일로 줄어들어 가슴벅차구나
구릿빛 얼굴에 조금은 기가 죽어 있을지도 모르지만
태훈이가 그동안 어렵고 힘든일을 극복한 작은영웅답게
패기있고 당당하게 아빠를 만났으면 한다.
태훈이의 전화서서함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가
자신감이 있어 아빠는 흐뭇하구나 경복궁에서 만나자
임태훈화이팅팅팅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