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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하는 아들 성택 보아라[⑦]

by 황춘희 posted Aug 0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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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땀이 등줄기에

흘러 내리는 날씨에 우리 아들 고생이 많구나!

장하다 아들아! 3박 4일이 남았구나. 그동안 고생이 많았지?

하지만 보람된 고생을 하니 엄마는 기쁘다. 많은 추억과 좋은 경험....

어린 나이에 하겠다고 할때 속으로는 걱정과 안타까움이 많았는데.,

이젠 힘든 고비는 다 지나가고 아름다운 추억만 남겨라.

서로서로를 위해주고 힘들때 이웃에게 도움을 줄주아는 그런 사람이 되길 바란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들 좋은 경험 많이 하고,

남에게 필요가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2002년 8월 4일 일요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