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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김태현

by 엄마 posted Aug 0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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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태현아 너 지금 어디 쯤가고 있니 힘들지 궁금하구나 얼마나 고통스럽니 많이 걸었지다리는 괞찮니 어떵게 하니 아픈데는 없니 힘들어서 어떻게하니 힘들면 편지해 사랑한다 엄마 아빠 그리고 너 하나 밖에 없는 동생 미현이도 잘있다. 힘들고 지치더라도 참아야지 사랑한다 조금있ㅇ르면 보니까 참아야지 사랑한다. 열심히 해 엄마도 열심히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