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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아 수고의 날을 뒤로하고
이제는 목적지를 향한 발걸음이 좀 가벼워졌겠지?
고생은 기선이가 하는데 엄마는 점점 기선이가 보고싶어 지쳐간다
기선이가 갔다와서 병이나 덜컥 나면 어쩌나..
다른 엄마들의 애타는 편지를 읽으며 위안을 삼기도 한다
정말 자식사랑은 집집마다 색깔이 다를뿐 모양은 같다는 생각이든다
우리 기선이 지금은 뭐하나....
어디에서나 최선을 다하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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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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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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