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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아들창호 창훈
잘 지내고 있겠지
하루에도 몇번씩 너희들의 하루일정을 녹음해두신 대장님의 목소리를 듣는다
대원들의 목소리도 . . .
아직 우리두 아들의 목소리도 글도 올라와있지 않아 서운하지만 다른 대원들의 목소리 들으면서 엄마는 눈물이 글썽해지곤 해
창호야 창훈아 너무 보고싶다
우리장한 아들들 돌아오면 엄마가 맛있는것도 많이 해 주고 햇빛에 그을린얼굴 오이 마자지도 해 줄께
행군을 하면서 거기보낸 엄마아빠원망하진 않을까 염려하기도 했는데 어떤지 모르겠다
아니겠지 원망하기보다는 엄마아빠의 깊은 사랑과 뜻을 알게되었을거라 생각해
학원보다도 과외공부보다더 더 값지고 보람된 시간이 될거라 믿어 돌아오면 밀린 공부에 힘들겠지만 호남대로 종주를 끝내고온 우리아들 춤분히 잘 해낼거라 믿어
좋은 친구와 동생 그리고 형 누나 많이 사귀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와
보고싶다 우리아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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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1869 유럽문화탐사 넘 보고 싶은 정채영 대원에게 정채영대원맘 2012.08.13 602
1868 유럽문화탐사 유승형!!! 멋지네 ^^ 유승형 2013.01.15 602
1867 국토 횡단 5연대 승민이에게~~ 5연대 승민 2013.08.03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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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 일반 최준혁! 또 누나가 쓴다 최준혁 2005.08.12 603
1864 일반 아른아른 송승근 송승근 2007.08.22 603
1863 일반 할아버지 할머니가 너의들을 그린다 김경희.김동준 2008.07.25 603
1862 국토 종단 민식아~잘하고있지?? 문민식 2010.07.29 603
1861 유럽대학탐방 울 큰아들 민재야~~사랑해^^ 손민재 2011.01.22 603
1860 국토 종단 축하한다 아들 유태호 2012.01.18 603
1859 인도/네팔 찬규야 문찬규 2013.02.17 603
1858 국토 종단 염승호 염승호 2014.01.17 603
1857 일반 사랑하는 아들 민규... 지금 어디쯤 가고 ... 황민규 아빠 2007.01.09 604
1856 일반 작은영웅들 화이팅? 정재성 2008.08.01 604
1855 일반 땡벌이 휘재 이휘재 2008.08.03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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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2 일본 환한미소 수정아! 신수정 2009.02.23 604
1851 국토 종단 또 다른 "나의자아"와 나의 재발견 32대대이민용 2010.08.04 604
1850 일반 이쁜딸 채연아!! 중1김채연 2010.08.15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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