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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나의큰아들 박제세!!!!!

by 박승현 posted Aug 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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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대원들과의 우정을 나누며 집생각이 간혹 날때인것 같구나
처음 출발했을때의 집생각과 지금의 집생각은 사뭇 다른 느낌일거다
문득 집생각이 들때 가족에 대한 애뜻함이 무척 많을것이나 그감정을 이겨내고 의젓한모습으로
가족들에게로 돌아올거라 믿는다.
지금까지 아빠도 무척 힘들단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사서함과 인터넷등으로 제세의소식을 알고자 했으나 아직......
제세야 오늘도 씩씩하고 의젓한모습으로 잘해내고 있지
힘들때 가족을생각해 항상 제세를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을께
아빠는 제세의 강인하고 따스함을 느낄수 있는 그모습을 더욱 사랑한단다,
참! 이사온 집에서의 느낌은 아직 잘모르겠어 우리 큰아들이 없어서 그런가봐
어느덧 오일후엔 다시 만날수 있겠구나
그날을 생각하면 아빠는 행복하단다.
우리아들 박제세 우리가족은 늘 한결같이 사랑한다.
만나는 그날까지 ..... 제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