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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근아 이름만써도 엄마는 가슴이 메어지고 저려오는구나
울며울며 집에 가게 해달라는 너를 매몰차게 끝까지완주하고 오라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어버린 엄마는 너보다 더 많이 울었단다
얼마나힘든지 엄마가아냐고 엄마가 한번 해보라고 울며울며 사정하든 재근아
그러면서도 또함께 행군대열에 합류해서행군하는아들이자랑스럽고 고맙구나
재근아 엄마가 너에게 늘 하든 말 생각나면 좋겠다
범사에 감사 힘들고짜증이 나서 죽고 싶만큼 힘들지만 걸어가면서 감사를
열번만 왜쳐봐 그러면........놀라운 일이생길거야
너는지금 혼자가아니야 성령 하나님이 너와함께하고계심을믿어 알았지
아들을 사랑하는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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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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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7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7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0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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