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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딸 복경아
이제 오늘만 걸으면 힘든 고비는 다 지나는구나!
중간에 너의 힘들다는 전화에 식구들 모두가 심란해 했단다.
오늘 저녘이면 우리집 제주에 도착하겠구나
너를 맞으러 제주항으로 달려가고픈 마음 굴뚝같지만
아직 한양까지의일정이 남아 있고,다른 대원들의 사기에
영향을 미칠것같아 안나가는 것이 좋을 것같구나.
제주에 와서도 엄마를 못보면 속상하겠지만,대신 엄마가
경복궁으로 마중나가기로 약속할께!
제주는 네가 잘 아는 곳이니까 대원들에게 잘 설명해 주고
우리 딸 복경아 끝장을 보고 오너라.
우리 식구 모두 너를 믿는다.
복경사랑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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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40949 일반 박한내 엄마다 2002.08.03 196
40948 일반 민국이는 달라~ 김종임 2002.08.03 331
40947 일반 박한내 고생끝 행복시작 엄마 2002.08.03 191
» 일반 사랑하는 우리딸 복경아 김영숙 2002.08.03 307
40945 일반 해냈구나 .장한 유정길!!!!! 정길을 사랑하는이 2002.08.03 162
40944 일반 박한길 너도 고생끝 행복시작 엄마가 2002.08.03 258
40943 일반 박소은 너도 고생끝 행복시작! 작은엄마 2002.08.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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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39 일반 힘내라연진아 엄마가 2002.08.03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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