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한꺼번에 엽서가 2장이나 왔단다.
내용을 읽어보니 우리아들 너무나 어른스러워 졌다.
아빠 걱정도 하고 아빠는 정미소일 때문에 바쁘시단다.
아빠, 엄마는 우리 구범이가 건강한지 걱정이다.
발이 많이 아플텐데...
물집이 생겼다고 했는데, 지금은 어떠니.
아픈 발로 도보 하는거 너무 고통스럽지.
아빠께서 우리 구범이가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하셨단다.
아빠도 군인시절 비무장지대에서 근무를 하셨단다.
북한 사람을 앞에 두고 근무를 하셨어, 그래서 훈련도 많이 받고
밤 행군도 많이 하시고, 고생스러운 군시절을 보내셨단다.
그래서 행군이 얼마나 힘이 드는지를 누구보다도
아빠께서 잘알고 있단다.
너는 혼자가 아니란다.
네가 힘이들거나, 기쁠때나 항상 우리 식구가 같이 한다는거 알지.
경북궁에 갈때 시원한 물 가지고 갈께.
내일 또 편지할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0989 일반 동우야~~~~~```형이다! 연호님 2002.08.02 183
40988 일반 박소은에게 엄마가 2002.08.02 1264
40987 일반 준우야 이제 고지가 눈앞이다. 엄마아빠가~~~ 2002.08.02 237
40986 일반 연진아힘들지? 엄마가 2002.08.02 204
40985 일반 광민꺽님께 정광민 2002.08.02 129
40984 일반 성춘이. 힘내라. 화이팅../.. 이형군 2002.08.02 164
40983 일반 대~한민국짜짜짜짜짝 최원준 파이팅 아빠 2002.08.02 202
40982 일반 제세가 없는집은 허전해!!! 오정희 2002.08.02 215
40981 일반 안녕 내 아들아! 장상문 2002.08.02 149
40980 일반 원형이의 형아 승헌.승민 2002.08.02 319
40979 일반 허산에게 file 재혁의 집 2002.08.02 249
40978 일반 성춘아. 사랑해..... 엄마가 2002.08.02 195
40977 일반 엄마 친구 전성민 엄마가 2002.08.02 310
40976 일반 산... 성엽이 정엽이 형이다. 정성엽 2002.08.02 382
40975 일반 뜻하지 않은 동훈이의 엽서를 받고 이희경 2002.08.02 314
40974 일반 원준이 오빠!ㅎㅎㅎ 최희수 2002.08.02 189
40973 일반 준규야 누나다^-^* 준규누나^-^ 2002.08.02 181
40972 일반 Re..수고하십니다 대장님 본부 2002.08.02 160
40971 일반 내사랑 아들, 성택이 보거라.,[⑤] 황춘희 2002.08.03 417
» 일반 6일 남았다. 힘내자... 신구범 2002.08.03 215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