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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야 누나가 벌써 네번째 편지를 쓴당.....누나가 이쁘지 않니?? ㅋㅋㅋ
이렇게 써주는 누나가 어디 있을까나?? 오늘 행군은 어땠어??
다른날에 비해 잘 견디었을꺼 같아...왜냐면...오늘은 그다지 해가 비추지 않았거든.....
그칭?? 밥은 잘 먹구 있는거징?? 누나 오늘은 석모도 갔다왔어...큰이모부..큰이모...
태민이형아...철우....엄마랑....사진두 찍구.....갯벌에두 들어가구........즐거운 여행이었징
너두 즐거운 맘으로 행군을 했음 하는데....그거는 좀 힘들겠징?? 행군 자체가 힘드니까....
너의 그 하얀 피부가...검게 그을렸을까?? 음....약간은 상상이 안간당.......ㅋㅋㅋ
너가 오는 날두....6일정도 남았구나!! 시간 빨리 지나갔당....너에게는 긴 시간이었나???
빨리 동우 보고싶네.....동우는 누나 보고싶냐?? 엄마 아빠 철우 담에 누나가 생각났으면 하넹^^
오늘 하루두 지났당.....아자!! 아자!! 남동우 홧팅!!! 8월 8일날 웃는 얼굴 꼬~~옥 보장^^
잘자 좋은 꿈꿔라~~~~~~~~~누나 꿈 꾸징....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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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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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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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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