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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순아.....
힘들지....?
그렇지만 이제 거의 다갔어....
이번에 관순이가 걷고있는 길들은
엣날
이땅에 살다가신 수없이 많은
우리의 조상이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걸었던 길들의 대부분이란다...
옛날 선비님들이 걸어서 과거를 보러갔던 길들이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장사하러 걷던 길들이고
관순이처럼 걷고있는 학t생들이 공부하러 걷던 길들이고.......
또 송아지.강아지도 걸어 간 길이지만
그런데 지금은 대부분 걷지않고
자동차를 타고 다니다보니
별 의미가 없는 길이 되었지...
그래도 초등학생인 관순이가 옛날 길을 천안에서 부터
걷고 걸어간다는 것이 너무나 대단한 일이야...
관순아....
솔직하게 아빠.엄마.형아도 해보지 못한 길을
관순이가 하고 있다는 것은
그것도 가장 어린나이에....
관순아 넌 정말 작은 영웅이야.
...
관순아~
힘들여 작은 발걸음으로 한발짝 한발짝
걷고 걸어간 발자국을 봐바바.
처음에는
아무 일도 못할 것 같았는데..
시작해보니까 누구보다도 잘 할 수 있지...그렇지...?
또 남들이 걸어보지 못한 길들을
관순이의 그 작고 가느다란 다리로
직접 체험해보니까..
더욱 더 가슴이 뿌듯하지...??????

관순아~~~~
공부도 마찬가지야....
아직은 누구보다도 참 잘하고 있지만...
이번에 걸은 것 처럼 더욱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어야지...그렇지..?

관순아~~~~~
이번에
형/누나 그리고 많은 대장님들도 힘이 많이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관순이가 힘들어 걸을 적에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걸었지...
이것은 앞으로
관순이가 무슨 일을 하던지
다른 사람들과 또는 친구들과의 생활에 협동심과
관순이보다 못한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서로서로 도와 주는 것을 배우게 된거야..
관순이 혼자서 아무리 잘 한다고 할지라도
다른 사람이 서로서로 도와주어야 관순이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란다...

관순아~~~~
아빠엄마가 사랑하는 우리 아들 관순아
너무너무 사랑한다
오늘은 이만 쓸께 ...알았지...?


2002.8.2 (금)
퇴근하고 집에서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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