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우리집 둘째왕자 하영아
오늘 너의 엽서를 두장이나 받았구나 형의 엽서도 왔는데
너도 알다시피 형의 독특한 글씨때문에 형건
읽기가 매우 힘들었는데 그래도 네건 읽기가 조금은 낫구나
평소라면 글씨가 이게 뭐냐고 했을텐데 오늘은 어찌나 반가운지.
정말 힘들지 하영아 네 글을 보니 엄마가 가슴이 찡하니 마음이
아프구나 그래도 네 말대로 꾹 참아야 한단다 앞으로 이보다
더 고통스러운 순간이 많이 있을텐데 지금 이순간을 기억하면
극복하기가 더 쉬울 거야 힘을 내거라 하영아
엄마와 준영이 찡가 는 열심히 집지키고 있고 아빠는 여전히
바빠서 너희에게 편지도 못쓴다고 미안해하신다 그러나
아빠가 너희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알고 있지
준영이는 컴퓨터를 별로 못하고 있으니 약올라하지 말아라
행군을 끝까지 마치려면 제일 중요한것이 건강이란다
식사 잘하고 깨끗이 하고 특히 이는 틈나는 대로 닦거라
하영아 이세상은 넓고 사람들도 많단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되기 보다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너의 이상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이 됨면 좋겠다 좋은 친구들
사귀며 많은 대화를 통해 이번 행군이 너에게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
우리의 사랑하는 멋쟁이 하영이 WAY TO GO!!!!!!!!!!!!
하영이를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41049 일반 나도 승희의 탄압에 못이겨-_- 동생 경호에게~ 용주^-^ 2002.08.02 187
41048 일반 형준아 편지 잘받았다. 김형준엄마 2002.08.02 178
41047 일반 상현아(9) 송명욱 2002.08.02 265
41046 일반 하늘을 날으면서 무엇을 보았을까? 홍석이는 홍석일자랑스러워하는 2002.08.02 296
41045 일반 소은아! 작은 아빠 밉지? 작은 아빠 2002.08.02 173
41044 일반 끝까지가는거당~주성아~홧팅~^^& 홍영성 2002.08.02 195
41043 일반 여석진 아빠가 2002.08.02 169
41042 일반 성민아! 지금 무슨 생각 나냐? 이모부 2002.08.02 161
41041 일반 홍주성씨!~~♡ 장은정 2002.08.02 195
41040 일반 연진이 화이팅!!!!! 아빠가 2002.08.02 294
41039 일반 사랑하는 다영이에게 엄마가 2002.08.02 206
41038 일반 제2연대장 안도영 백운경 2002.08.02 383
41037 일반 다연이에게 엄마가 2002.08.02 317
41036 일반 민국아! 고마워.삐뚠 글씨 더 좋아 김종임 2002.08.02 378
41035 일반 영화야 김규임 2002.08.02 179
41034 일반 광민이 오빠!! 정광민 2002.08.02 153
41033 일반 사랑하는 종하에게 1 손효식 2002.08.02 224
41032 일반 채민국! 힘내라 2 채호근 2002.08.02 312
41031 일반 준영아~ 아까그건실수^^; 똥멍충삼촌 2002.08.02 197
» 일반 사랑하는 하마짱!! 백운경 2002.08.02 279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