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 건아! 중경이에게

사랑하는 중경이에게
네가 이번 엄청난 행사에 참여 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랍기도 하고 대견스럽기만 하구나.
아뭏튼 잘 선택했다.
홀몸 가누기도 힘든 상태에서 얼마나 힘들겠니?
그럴때 마다 십자가에 못밖혀 돌아가신 예수그리스도를 생각하며 참고 견디어 주길 바란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인내심과 협동심을 배우고 성공끝에 누리는 기쁨을 만끽하기 바란다.
중경이는 훌륭한 아빠와 엄마를 만나 지금까지 행복하게만 살아 왔지만 엄마 아빠는
너와 같이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결코 아니 었다.
나보다 불우한 이웃을 생각하고 나라는 존재를 더욱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한번 결심하고 목표를 세운것은 어떠한 경우라도 성취하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를
체험하기를 바란다.
남자는 의에 살고 의에 죽는 다고 하였다.
대한 남아의 기개를 마음껒 펼치고 용맹스러움과 대담함도 키우기 바란다.
계속되는 무더위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중경이의 모습이 선하구나.
최후의 목표를 향해
최후의순간까지
승리하고 돌아오는 검은 얼굴의 장한 중경이가 보고싶구나.
박중경 화이팅!
박중경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