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두섭아
엽서 잘 받아 보았단다.
아직도 가방이 무거워 엄마를 원망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네.
행여 배고플때 유용할까 싶어 이것 저것 챙기는데 하나하나 먹어가며 엄마가 고마운적은 없었니?
고얀 녀석
일편단심 제생각만 하는 엄마한테 무슨 고얀 투정. 떽 이놈~
엄마가 언제까지 두섭일 짝사랑 해야 하는지 넌 아니?
엄마 삐쳐서 소식 않으려다 마음 바꿨지 그래도 엄마니까.
이제 남은 일정은 그래도 수월하겠더라.
고진 감래 뼈속 깊이 실감하며 집에 돌아와 네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면 꽤나 뿌듯 할거야.
중경이랑은 사이좋게 잘지내고 있겠지.
그곳에서의 생활들 대장님의 탐험일지를 통해 읽고 또 읽고 있단다.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을 도와 서로서로 이끌고 당겨 준다는데 우리 아들도 한몫하고 있겠지.
멋진 사나이 김두섭이와의 만남이 기대 되는구나.
모두들 널 기다리고 있음을 기억하구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려므나.
아들아
우린 오늘 저녁에 속초로 갈 예정이다.
어째 우리 삐쭉이가 빠져 서운한걸
내년 휴가를 기약하기로 하고 우리 모두 각자가 처한 위치에서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자.
어렵고 힘든일 솔선해서 하구 어려운 아우들 살뜰히 챙기고 씩씩하게 걸어 호남대로 종주의 멋진 추억의 장을 간직해 보거라.
아들아 난 오늘도 내일도 널 사랑한단다.
아주 영원히......
고지가 바로 저기야 . 힘내
두섭이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37069 일반 형섭아 형섭아..... 김 형 섭 2005.07.30 381
37068 일반 너의 편지를 읽고 김수연 2004.07.28 381
37067 일반 드 푸른 바다 인어 공주 내기에게 김내기 2004.07.27 381
37066 일반 영남대로 끝남 유럽베낭여행 어때? 정현엄마 2003.01.18 381
» 일반 고지가 바로 저긴데(김두섭) 엄마 2002.08.02 381
37064 일반 이쁜딸 기선이 아빠,엄마가 2002.07.28 381
37063 일반 사랑하는 준규야! file 준규엄마,아빠 2002.07.25 381
37062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울태훈 울재규,준규에게 태훈맘 2014.08.12 380
37061 유럽문화탐사 민주야,인생을 여행 같이!! 민주맘 2014.01.15 380
37060 한강종주 지현아 이모야.. 박지현 2012.07.22 380
37059 국토 종단 자랑스러운 이찬영! 이찬영 2012.01.16 380
37058 국토 종단 사랑하는 짱우야~♡ 김상우 2012.01.07 380
37057 국토 종단 "Chicdol이상현~使劲吧~~~加油!!!" 이상현 2011.07.24 380
37056 국토 종단 想家的时候...想想自己的偶像~!! 이상현 2011.07.23 380
37055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임 성택 2011.01.24 380
37054 국토 종단 목소리가 완전 안 나오는것 같다? 김기현 2011.01.12 380
37053 국토 종단 사랑하는 우리아들 기환에게 임기환 2011.01.03 380
37052 유럽문화탐사 잘~ 지내고있지? 이효연 2010.08.07 380
37051 일반 추운날씨에 고생많구나 김형진 2009.01.12 380
37050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 김민태 2008.08.08 380
Board Pagination Prev 1 ...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