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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승우에게

by 이승우 posted Aug 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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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눈을 뜨며 기대을했지 혹시 목소리라도 드러볼까?
자꾸만 가슴이 아파와 돌더어리가 누루는것 같아 처음으로 널 보낸것을 후회했다.
그러면서 아들을 생각하면 엄마는 마구 힘이 솟사난다 참구 만남에 기뿜을 만끽하자
오늘은 몰래 승우가 종단하는 모습도 보고 응원도 할겸 가볼까도 생각했는데.......
승우야! 너에 이름을 불러보면 눈이 흐려진다.
출근하고 바쁘면 잠시라도 널 생각하는마음 아프지는 안아거든 엄마가 무조건 가라고해서
원망 많이 했지 널 사랑하는 엄마에 마음이라고 느끼길 바래...........
아주아주 진짜멋진 아들로 커 주길 바라는 아빠,엄마에 마음을 알고있겠지 나중에 시간이 흘러흘러
승우가 어른이 되면 이해할까? 왜! 강하게 씩씩하게 너희들을 키우고 싶어하는지을..........
너무힘들면 널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라 사진한장도 보내지 못했내 동생들도 잘참고 견디지
승우가 형 답게 경려도하고 위로와찬사를 아끼지말고 해주렴.
우리 화이팅!!! 하자 끝까지 잘참고 집으로 돌아오길 바래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