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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아 8월의 아침해가 밝았구나
정길이가 태어나던 그날 엄마는 어떻게 하면 빨리 뻥 튀기 할 수 없을까 했는데 ,어느덧 엄마 만큼 커서 국토 대장정 길에 나선 너를 생각 하니 정말 대견스럽고,든든 하구나
정길아 어제는 밤 1시반에 야영지에 도착 하였더구나 힘들지
그렇지만 정길이가 엄마의 이글을 볼때즈음엔 힘든일이 거의 끝나고 하나하나 되짚어 볼수록
보람을 느낄수 있는 날이 이어지겟지?
정길이의 생각 주머니가 얼마나 커졌을까?궁금해서 빨리 네가 보고 싶지만 참고 기다릴께
잘 다녀와 .우리집 대들보 정길 박사님
이곳은 오늘 해님이 구름 뒤에 숨었는데 그곳은 어떤지?
사랑하는 정길이가 걷고 있는 그 길 주님께서 함께 하시리라 믿으며 이따 또 쓸께
정길 박사님 힘내시고 즐거운 탐험길 되세요
정길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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