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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01 01:10

우정풍운

조회 수 200 댓글 0

풍운.

연일 후덥지근한 날씨라 고생이 많겠구나. 힘내거라.

......

너희들 사진이 올라왔더구나.

한눈에 내 아들을 찾을 수 있었다.

지금은 비록 힘들고 지친 모습이지만  대장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날 너희들 모습은 빛이 날 것이다.

오늘은 주성이와 수지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

생생한 너희들 목소리를 듣고 나니 비로소 안심이 되는구나.

......

200명 대원중 풍운이의 새 친구는 누구일까?

함께간 주성이, 수지와는 여전히 잘지내겠지?

즐거울 때 친구가 있어 더 행복하고, 슬플 때 친구가 있어 위안이 된단다.

오랜 친구와는 우정의 깊이를 더하고,  새 친구와는 우정의 새싹을 틔우는 기회이길 바란다.

......

영선이가 전화를 했었다.

네가 걸어서 국토 종단을 한다고 하니 킥킥 웃더구나.

아마도 힘든 장정에 고생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내 모습을 상상하며 웃었겠지.

키도 많이 컸고, 여드름도 많이 났어.(네 피부는 안녕하시냐?)

오랜 아들의 친구가 전화를 해오니 엄마도 흐뭇하더구나.

......

엄마 말씀을 잘들으면 자다가도 생기는 것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걸어라.

사랑을 가득 담아 엄마가.   2002.팔월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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