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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드니?윤영아!

by 엄마가 posted Jul 3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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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에 대장님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엄마+아빠는 너무 놀랐단다.너무걱정이되어서 너에게서 전화오기만 기다리다가 이렇게 글을 쓴다.물을 많이 먹지 그랬니?탈수된 상태에서 온도조절이힘들었나보구나.회복이 많이 되었다고 대장님께서그러셨는데 계속 행군할수 있겠니?무리하게 해서는 안될것 같아서. 대장님께서는 괜찮은것으로 ,상태를 보면서 진행하신다고 하시니까 윤영이가 적응을 잘했으면 좋겠구나. 메일로 윤영이가 제주도도 가서 꼭완주해서 많은것을 배우고 온다고 했는데,걱정되는구나.엄마 걱정 안되게 메일이나 전화가 왔으면 좋겠는데.우리 윤영이가 얼마나 건강체질인데 겨우 반정도와서 탈이났으니 엄마는 믿어지질 않아.빨리 회복되어서 씩씩하게 행군하는 대원들과 여러 대장님들께 누를 끼쳐드리지 않았으면 좋겠구나.사랑한다 꽃되지엄마딸 윤영아!화이팅팅팅하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