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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꼬임에 넘어가 그렇게 고생인줄 모르고 가서 고생많은 승우야
어쩌면 이건 아줌마의 계획이었기 때문에 엄마는 잘못이 없단다.
그저 너희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 만큼의 애정표현이라고 한다면
아직은 이해하기 어려운 나이일까?
이제 중학생이라면 뭔가 인생의 나름대로의 준비가 시작되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는 걸 아는지 모르겠구나.
너의 인생은 어디까지나 너의 것이잖니?
물론 어느 것이 잘살았나, 못살았나 하는 기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기본으로 가는 기준은 있겠지?
누가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해서 사는게 인생이 아니라면
분명히 너만의 기준이 있어야 할게야.
그래서 부모인 엄마나 아빠, 아줌마도 참견할 수 없는 것이기에
너희들을 일부러 보낸거야.
그 비밀을 스스로 찾으라고 말이지.
중학생이라면 노력을 해야되야 한단다.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인생을 멋지게도 살맛나게도 못살거든.
생명이 있다는 것처럼 감사가 없는데 평소 그런것들을 느끼면서 살기에는
역부족이잖니.
세상구경, 거기 같이간 형이나 누나들로부터, 친구들, 동생들로부터 사람과의
관계와 우리가 미처 가보지 못한 지역으로부터 많이 하고 오거라.
정말 세상은 살 만하거든.
그 느낌이 있어야돼.
어쨌든 이번 종단을 통해 네가 찾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그 본질을
찾아내기를 진정으로 바라며, 아줌마 딸 다은이 보디가드 부탁한다.
오면 피자, 햄버거, 치킨 많이 사줄거니까.
그럼 경복궁에서 만날것을 약속하며
승우, 화이팅!이다.
최다은아줌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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