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네가 탐사를 떠난 뒤로 계속 폭염이 계속되는구나. 엄마는 집에 가만히 있는데도 더워서 어쩔줄 모르는데 넌 얼마나 힘이 들겠니?
우리 아들 생각하면 밥을 먹다가도 목에 걸려서 잘 넘어가질 않는구나. 엄마는 대장님이 인터넷에 실어주시는 글을 보면서 너의 생활모습을 보고 있단다. 그렇지 않아도 물것을 심하게 타는 네가 밖에서 잘 견뎌내고 있는걸 보면 아주 우리 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단다.
엄마는 네가 항상 무슨일을 해도 불안하고 제대로 하는것이 없다고 과소평가한것에 대해서 아주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단다. 그리고 네가 굳굳하게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잘 참아내고 잇다는 것에 큰 자랑스러움을 갖어 본단다. 지금 비록 힘들고 어렵겠지만 끝까지 참고 서울로 입성하는날 넌 아주 큰 기쁨과 해냈다는 자신감으로 그 누구도 가져볼 수 없는 희열에 세상에 두려움이 없을거란다. 그리고 그 자신감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렵고 힘든일이 있을때마다 쉽게 그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큰 버팀목이 되어 줄거야.
힘들더라도 옆에서 너보다 더 힘들어 하는 대원을 돌아 볼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우리 아들이 기를 엄마는 바란단다. 그리고 엄마한테 남기고 싶은말 육성으로 남길때 미리 생각해 두었다가 네가 할말을 남겼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고.....
널 미치도록 보고싶어하는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42625 일반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본부 2001.09.12 7501
42624 일반 즐거워보이는구나^^ 6 장희수 2008.01.23 6079
42623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42622 일반 힘내라! 박소정 박소정 2003.08.03 5392
42621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42620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42619 일반 風雲 - 5 4 양풍운 2004.01.25 5236
42618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20
42617 일반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김호용 2005.08.06 4925
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7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7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0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