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자랑스런 아들 태현에게-그 두번째 편지
오늘 서울은 비가 오락가락하며 무지더운 하루였다.어제는 무사히 전북으로 입성을 했다는 소식을
접했구나. 발 아프다는것은 어떻는지? 출발할때는 초등학교 6년생이라그런지 제일 작은 몸매에 반비례하는 커다란 배낭,혹시나 힘에 겨웁지않을까하는 염려에 지금도 엄마,아빠는 걱정이 태산이다마는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지내고 있다는 태현이의 소식은 마치 김치냉장고에 들어가는듯한 시원함을 전해주는구나. 요즘 미현이가 부쩍 오빠를 보고싶어 한단다. 학교에 갔는데 늦잠자는라고 아직 집에 안온다고 한다. 밤새 열나고 토하고해서 고생좀 하더니 병원에서 커다란주사맞고 제자리로 돌아왔다.
아참 그리고 오늘 집에 에어콘 들여놨다.무지무지 큰걸로. 돌아오면 아빠랑 수박먹으며 배 두둘기며 그 시원함을 느껴보자.
좋은 형들은 많이 사귀었는지? 돌아온 태현이의 모자에 형들의 칭찬과 멋진 모습들이 가득찼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아들, 힘내거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1589 일반 기초정신력, 기초체력을 -히딩크*성내장국진* 장국진의아빠장성덕 & 2002.07.30 304
41588 일반 자랑스런 여석진! 이모부 2002.07.30 238
41587 일반 지금쯤 많이 힘들겠지. 황현준 2002.07.30 342
41586 일반 광민이 오빠 힘내!! 정은선 2002.07.30 142
41585 일반 인성이에게........ 유윤재 2002.07.30 156
41584 일반 씩씩한우리동현 2002.07.30 275
41583 일반 자랑스러운 아들아 1 채호근 2002.07.30 228
41582 일반 야! 우동 잘하고 있지^&^ 아빠야 2002.07.30 221
41581 일반 쬐깨 참그래이~ 유찬이! 이유찬(아빠가) 2002.07.30 204
41580 일반 산아, 이제 너의 목소리를 기다린다. 허산이 집에서 2002.07.30 429
» 일반 자랑스런 아들 김태현에게-2 태현아빠 2002.07.30 252
41578 일반 ☆" 찬형아.. "☆ 지영누나.. 2002.07.30 193
41577 일반 ㅂ1ㄱ1ㅅㅣ푼 ㅁFㅇ1 브ㄹFㄷ1 손동주~~♬ 손은지™ 2002.07.30 888
41576 일반 2002.07.30 603
41575 일반 자랑스러운 아들 최철에게 철이엄마 2002.07.30 229
41574 일반 열심히 최인성 2002.07.30 126
41573 일반 열심히 국토 슬램 최인성 2002.07.30 145
41572 일반 인성이형 최인성 2002.07.30 220
41571 일반 장하다!대한건아 김형택. 이은정 2002.07.30 194
41570 일반 보고싶은 다은이에게 전명숙 2002.07.30 196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