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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우동 잘하고 있지^&^

by 아빠야 posted Jul 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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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야!
오늘도 역시 무지 덥구나
잘 견디고 있는지 모르겠다
입술은 부르트고, 발바닥엔 물집 투성이, 대충 상상은 간다만 ~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연락도 않냐 이눔아
어쩜 이리도 지 아부질 빼 박았다냐???
할아버지, 할머니께선 걱정이 많으시다
~ 동우형! 어젠 아빠가 혼났지 뭐냐
나랑 같이 걸어 ~ 어린 것을 홀로 그 험한 길로 보냈다고 ------
이 악물고 끝까지 가는 거다
알았지? 화이팅!







210.179.205.194 아빠야 07/30[18:42]
야! 우동 잘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