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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헌.최승민 사랑한다

by 엄마가 posted Jul 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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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5일밤을 보내고있을 사랑스런 우리아들들
엄마는 새벽에 탐험대장님의 탐험현장소식을 기다리면서 자다가깨곤 반복하다 잠을 설치곤한단다
방청소를 할때마다 우리아들들의 빈자리가 이렇게 크다는것에 코끝이 찡해온다다
탐험대장님의 소식에의하면 오늘 충청도와전라도 경계선에 도착하고 복숭아까지 먹었다니.그리고
즐거운 노래도부르고 ....
이제 우리아들들이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모습이 더욱 성숙해져있을 모습과 어우러져 엄마의
가슴을 뭉클하게한단다
엄마가 매일 올리는 소식은 볼수있는지 ,샤워를 하루에 세번씩하다가 씻지도못하는데 잠은잘자는지
늦잠꾸러기 둘째아들은 아침기상에 잘적응하고있는지 ,비닐봉투를 가져가지않았는데 비올때는
어떻하는지.모두가걱정스럽지만 그래도 우리아들들은 씩씩하게헤쳐나가리라 생각한다
항상힘들때는 가장즐거웠을때를 기억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해가도록......
사랑하는 승헌.승민 조금있으면기상이겠지 ,엄마도 원형아곁에가서 자야하겠다
잘자!우리아들들아 꿈속에서만나자꾸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