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2.07.30 00:41

희망풍운

조회 수 208 댓글 0

풍운.

모두 다 제자리에 있는데 아들만 없구나.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날 아들이 얼마나 대견스러울까?

......

벌써 대장정의 3분의 1이 지났구나.

이제는 걷는데도 이력이 났을게야.

대장정 코스를 보니 지난 겨울 가족여행 코스와 흡사하더구나.

가족과 함께 했던 그 길을 걸으며 아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해남에서 뜨겁게 떠오르던 새해의 첫 태양을 바라보며 가슴 벅차했던 그 때를 생각해 보거라.

가슴 가득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안고 돌아왔던 2002년 첫날을 기억해 보렴.

희망을 가진 사람은 쉽게 좌절하지 않는단다.

희망을 품은 사람에게는 새로운 힘이 솟는단다.

비록 잘려진 국토이지만 네 땅임을 절실히 느끼며 새로운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

......

밥이 보약이여.

밥 잘 먹고, 씩씩하게 마무리하자.

사랑을 가득 담아 엄마가.  2002.07.30 새벽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849 일반 통일을준비하는장국진! 박영희*장국진엄마 2002.07.29 307
848 일반 우리 작은 영웅 최 원준 원준 아빠 2002.07.29 329
847 일반 우리집 막둥이 덤의에게~~ 누나가 2002.07.29 268
846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김두섭) 김정옥 2002.07.29 197
845 일반 여석진 찐!엄마 2002.07.29 219
844 일반 사랑하는 아들 두섭ㅏ 2002.07.29 310
843 일반 비오는 길.. 잠시 쉬어가렴.. 이 유찬(아빠가) 2002.07.29 397
842 일반 사랑하는 울조카 무재야!! 위정이 2002.07.29 259
841 일반 여석진_☆ 은혜 2002.07.29 327
840 일반 석진아~~ ★규연이누나★ 2002.07.29 402
839 일반 이 뿐 나 의 동 생 아 ~♡ 양혜신 2002.07.29 428
838 일반 너무너무 기특한 아들 준혁아!!! 황선희 2002.07.29 432
837 일반 아빠의 자랑스런 아들 박제세 화이팅! 박승현 2002.07.29 388
836 일반 진수 진성이에게 엄마가 2002.07.29 221
835 일반 풍운이 오빠 하운 2002.07.29 199
834 일반 대단한 이동현 힘내. 서현주 2002.07.29 265
833 일반 아들아 힘내라 화~이~팅 김국빈 2002.07.29 222
832 일반 작은영웅이 되어가는 관순이에게..... 아빠가.... 2002.07.29 473
831 일반 너, 지금 걷고 있니? 준희 엄마 2002.07.29 206
830 일반 태민엉아 2002.07.29 689
Board Pagination Prev 1 ... 2085 2086 2087 2088 2089 2090 2091 2092 2093 2094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