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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야 많이 힘들지. 오늘부로 벌써 4일째 행군을 계속하고 있구나. 너무나 더운 폭염에 고생도 되고 짜증스럽기도 하겠지만 아빠는 준우가 잘 하리라 믿는다.
그리고 밤에 자기전에는 반듯이 찬물로 발 닦고 - 발 건강을 위하여 - , 혹 물집이나 생기지 않았나 모르겠구나. 물집이 생겼으면 바늘과 실로 꼭 치료 받도록 하거라.
어려운 일이 생기면 인솔하시는 대장님들께 의논하고 도움을 받도록 하려무나.
준우야 오늘밤 자~알 자고 희망찬 내일을 맞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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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1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896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7989
41747 일반 의젓한 윤영아!! 주형언니가 2002.07.29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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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43 일반 두섭이 보그랏~ 김정현 2002.07.29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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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준우야 많이 힘들지 - 기운내. 이인성 2002.07.29 268
41732 일반 박한길에게 큰 아빠엄마가 2002.07.29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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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30 일반 보고싶은 나의아들 장상문 장상문 2002.07.29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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