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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화 남윤동 보아라

by 인천에서 posted Jul 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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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윤동아 영화야 얼마나 힘드니 보고싶구나 얼굴이 아른아른 거린다 밥잘먹고
잘씻고 즐겁고 씩씩하게 잘하고 있겠지? 많이 배우고 친구많이 사귀고 건강하게 잘 지내렴
윤동아 영화야 엄마한테 엽서 보내라 기다리고 있다

할머니-할머니는 내일 간다

아빠- 야이 놈들아 사나이는 사나이 다워야 한다 너희들이 하고 있는 행군은 누구나 할수 있는 아주 쉬운 행군이니 아주 즐겁게 행군하고 오너라 그리고 웬만하면 여자친구도 한명 사귀고 오너라

형- (-- )ㆀ 할말읍따 그냥 열쉬미 사러 (세상구경 마니 하고 형한테 얘기점 해줘라) 가로친건 엄마가 이러케 말하래...(--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