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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보고싶다. 오늘도 편지왔나 얼른 보았다. 엄마 아빠가 인성이를 이토록 보고 싶어 할줄 몰랐다. 항상 가까이 있어서 그리움이 이렇게 클줄 몰랐다. 이번을 계기로 인성이와 엄마아빠가 서로를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하는지 느끼는 좋은 기회 인것같다. 아빠는 차타고 인성이 지나가는 길을 가보고 싶어하시는데 어디쯤가는지 몰라서 마음만 인성이와 같이 행군한단다. 인성아 너도 알지 아빠가 인성이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지혜언니가 항상 질투 하잖아 " 아빠는 인성이밖에몰라" 그러면 아빠는 그냥 웃음으로 넘어가시지. 인성아 세상은 그리 쉬운게 아니야 너도 이렇게 힘들줄 몰랐지 앞으로 니가 헤처 나아갈길은 이것보다 더힘들수도있어 그때는 지금처럼 참고 견디며 최선을 다하는거야 그러면 반드시 니가 바라는 좋은결과가 니앞에 펼쳐질거야 인성아 오늘도 힘들었지 내일을 위해 푹쉬고 꿈속에서 엄마 만나자 안 ---녕. 잘자 대전에서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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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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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1909 일반 - -오빠얄 이은수 2007.01.15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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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02 일반 -^-..미얀 김승범 2007.01.15 250
41901 일반 -_- !! 나 승국 2003.08.07 158
41900 일반 -_-오빠야 이은수 2007.01.14 276
41899 일반 -━사랑하는 아들 별성이에게 아빠가 유별성 2004.07.17 123
41898 일반 -━사랑하는 아들 별성이에게 엄마가━- 유별성 2004.07.16 223
41897 일반 -ㅂ-! 박태준 2003.08.12 119
41896 일반 -ㅂ-! Ⅱ 박태준 2003.08.14 166
41895 일반 -고생이많구나 원남희 2004.07.30 146
41894 일반 -마지막 편지- 찬우,찬규 2005.08.09 151
41893 일반 -승☆이-송승한-★ 송 지연 2004.07.26 499
41892 일반 -여석진- 소은 2002.07.26 359
41891 국토 횡단 . 문종현 2015.07.25 22
41890 일반 . ..조국을 가슴에 품고 총총걸음으로 아빠가.... 2002.08.01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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