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준우야 오늘이 금년들어 가장 더운날 이라는데 ...
오늘 무척이나 힘들었을줄 안다. 무거운 배낭이 어깨를 짓누르고 온몸에서 흐르는땀은 축축하고
발걸음은 천근만근 무겁고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과 위에서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은 호흡을 가쁘게 하고 ... 어떻게 아느냐구 ? 아빠도 예전에 다 해보았던 것이니까 - 너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단다.
발이랑 무릅이랑 어깨랑 허리랑 모두 모두 아프겠지만 자랑스러운 준우가 되기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
엄마가 준우에게 ... 준우야 샤워하기 힘든 상황이면 수건에 물을 적셔서 몸을 닦는것도 좋은 방법이란다. 그리고 썬크림 바르고 -화상방지- , 힘든 상황이겠지만 힘내라 힘.
빨리 보고싶다. 하루가 무척이나 길게 느껴지는구나
이제 해가져서 날씨가 선선해 지고 있는데 ... 아마 넌 지금 땀을 흘리며 행군하고 있을줄 안다
너무 더운날은 낮시간을 피해 야간행군을 하니까... 야간행군시 주의해야 할점은 졸지 말아야 한다. 졸다가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으니까 -
아빠도 예전에 야간행군하다 서너번 사고당할뻔 했었단다.
준우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약 잘 뿌리고 이빨 잘 닦고 자거라 -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42625 일반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본부 2001.09.12 7501
42624 일반 즐거워보이는구나^^ 6 장희수 2008.01.23 6079
42623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42622 일반 힘내라! 박소정 박소정 2003.08.03 5392
42621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42620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42619 일반 風雲 - 5 4 양풍운 2004.01.25 5236
42618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20
42617 일반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김호용 2005.08.06 4925
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7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7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0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