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2.07.28 10:46

벌써 갑사?

조회 수 279 댓글 0
이틀만에 천안에서 갑사가지나 갔다니
완전히 강행군인가 보구나.
사흘째 탐험현장소식에 보니 쳐진아이들이 있다고 하던데
혹시 우리 혜선이는 아니겠지?
땀많은 우리 혜선이 완전히 땀에 절었겠구나.
그 좋아하는 샤워도 못하고.
8월8일 만나면 맨먼저 온천부터 가자.
우리식구들은 혜선이가 집에 있을때보다 더 많이 혜선이 생각하는것같아.
밖에 나갔다 오면 너무 더워 "수니 어떡해" 하고
에어컨 틀어놓은 가게에 앉아서도"우리 수니는 더울텐데"하며 미안해하고
엄마가 억지로 보낸거면 정말 마음 아플뻔했어.
그나마 덜 미안 한것은 너의 선택이었다는거야.
오늘은<일요일>어제보다 덜 더워 좀 마음이 놓인다.
세상을 살다보면 니가 지금 겪고 있는 육체적인 고통보다 더 힘든 정신적인 고통을
느낄때가 있을거야.
그때 너의 지금 경험이 정말 큰 도움이 될거야.
사람이 세상을 살며 목표가 없다면 그사람의 인생은 아무 의미가 없는 거야.
도전하는 삶이 아름답다는 말이 있잖니.
미리 안된다고 포기하는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을거야.
엽서쓸때 경복궁에 갖고 왔으면 싶은것 다 적어보내.
사랑하는 우리 딸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우리가족 모두 함께한다고 생각하며 힘내.
안녕~~~~~~~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41969 제주올레길 힘내! 영준 2011.02.19 878
41968 유럽문화탐사 대성 통곡은 아니고...... 정의환 2010.08.14 878
41967 일본 윤수 짱!!!! 임윤수 2008.08.20 878
41966 일반 ↓요아래 아빠가 쓴글.. 내가 쳐서 오타 딥따... ★샘누나★ 2002.01.05 878
41965 유럽대학탐방 용준형아! 김용주;김용준 동생 2013.01.12 877
41964 유럽문화탐사 이도희~♥ 할머니강아지^^ 도희할머니 2013.01.27 876
41963 유럽대학탐방 여행의 반을 보내고 있겠구나~ 이수빈 2012.08.11 876
41962 일반 어영민에게 어영민 2010.08.11 876
41961 일반 이세상 단 하나 뿐인 아들 보거라(송자빈^^ㆀ) ★자빈이 아버지★ 2002.01.05 876
41960 지리산둘레 민종아2! 민종빠 2013.08.12 875
41959 제주올레길 상훈 상훈맘 2013.02.17 875
41958 국토 횡단 우리 아들 정재원 볼래~ 정재원 2011.07.31 875
41957 일반 장하다!!! 우리아들 이진우 장한아들이진우 2009.01.12 875
41956 일반 이용성 힘내라 이원영 2002.01.02 875
41955 유럽대학탐방 나현아~ 안녕? 김나현 2012.08.06 874
41954 일반 정예슬 벡두산두만강가다 정예슬 2003.01.04 874
41953 일반 멋진 동환이 모습을 보면서 서동환 2008.07.31 873
41952 일반 추훈아 병호아줌마 화이팅 2001.12.31 873
41951 유럽문화탐사 아들아, 곧 만나자~ 한비엄마 2013.01.26 871
41950 제주올레길 한승재*^ㅡ^*...귀요미 한승재 2012.02.17 870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