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산에게
안녕? 나는 재혁이야 나는 니가 캠프를 간다는 것이 너무 놀라웠어 방학이 되었는데 너랑 놀지도 못하고...
그리고 우리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는데 제주도 까지 배를 타고 갈려고 했는데 태풍때문에 안된다며?
정말 아
쉬었겠구나 나는 니랑 놀지도 못하고
내가 8월에는 아침에 놀시간이 없거든..
나는 니가 무사히 돌아와서 나랑 같이 놀았으면 좋겠어
나도 오늘 자전거를 고쳐서 많이 타고있어
5시 30분 에 일어나서 체조하고 아침일찍많이 훈련을 받는다며 나라도 거기에서는 너무 힘들거야 나는 니가 제일 좋은 친구야
하루에한번은 너를 보면 좋지 지금은 너무 심심해서 내 혼자 축구를 해 니가 있어야지 역시 재미있어
우리 우정은 절대 변함 없는것 알지? 나는 너를 많이 걱정하고 있어 저녁에 모기에게는 잘물리지 않아?
천안에서 바꿔서 간다던데 20km 나 걸어갔다며 내가 지금 니가 너무 힘든것도 알
고 있어 내가 거기에 가서 너를 만나 볼수도 없고 나는 그냥 메일로 전할게
그럼 몸 건강히 돌아와서 내 생일에 와서 많이 실컷 놀자
그럼 안녕 그때까지 기다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