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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7 21:55

허산에게

조회 수 323 댓글 0

허산에게

안녕? 나는 재혁이야 나는 니가 캠프를 간다는 것이 너무 놀라웠어 방학이 되었는데 너랑 놀지도 못하고...

그리고 우리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는데 제주도 까지 배를 타고 갈려고 했는데 태풍때문에 안된다며?

정말 아img30.gif쉬었겠구나 나는 니랑 놀지도 못하고

내가 8월에는 아침에 놀시간이 없거든..

나는 니가 무사히 돌아와서 나랑 같이 놀았으면 좋겠어

나도 오늘 자전거를 고쳐서 많이 타고있어

 5시 30분 에 일어나서 체조하고 아침일찍많이 훈련을 받는다며 나라도 거기에서는 너무 힘들거야 나는 니가 제일 좋은 친구야

하루에한번은 너를 보면 좋지 지금은 너무 심심해서 내 혼자 축구를 해 니가 있어야지 역시 재미있어

우리 우정은 절대 변함 없는것 알지? 나는 너를 많이 걱정하고 있어 저녁에 모기에게는 잘물리지 않아?

천안에서 바꿔서 간다던데 20km 나 걸어갔다며 내가 지금 니가 너무 힘든것도 알

고 있어 내가 거기에 가서 너를 만나 볼수도 없고 나는 그냥 메일로 전할게

그럼 몸 건강히 돌아와서 내 생일에 와서 많이 실컷 놀자

그럼 안녕 그때까지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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