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권태선, 잘 가고 있냐? 불편한 건 없고?
너가 힘든 길 떠났는데도 아빠는 이상하게 걱정이 안된다.
너가 짜증이 좀 있긴 해도 이런 건 잘 한다는 걸 아빠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
그렇게 좋아하는 게임을 15일동안 못하게 됐는대도 아무 망설임 없이 떠나는 걸 보니 정말 대견하고아빠 마음이 뿌듯하다.
벌써 두번째이니 태선이는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잘 할거야.
혹시 힘들어하는 사람들 있으면 도와주고, 태형이 형이 힘들어하면 니가 용기 북돋아줘라.
아빠는 지난 번 흥사단 캠프 갔을때 일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중간에 엄마 아빠가 너희들 있는대로 만나러 갔을 때, 너가 달려와서 "아빠" 하면서 뛰어올랐을 때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날뻔했다. 속으로 눈물을 감추긴 했지만 오랫만에 만난 아들이 이렇게 달라졌구나 싶어 정말 감격스러웠다.
이번에도 아빠는 기대하고 있다. 정말 씩씩가고 멋진 태선이가 되어 돌아올 것을...
또 편지할께. 우리 아들 화이팅!!!
태형이 형에게도 회이팅 하라고 전해줘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2129 유럽대학탐방 안녕? 나야! 손민재 2011.01.25 962
42128 일본 웃고 있는 모습 보고싶어 김학구 2010.08.19 962
42127 인도/네팔 돌아온 두부와 성숙해진 순대 유진태근 2013.02.18 961
42126 제주올레길 진우오빠에게 성진우 2012.02.17 959
42125 일반 사랑하는 아들 재영아! 엄마가! 2001.12.31 959
42124 제주올레길 제주위의 동원보라!!! 강동원 2011.02.18 958
42123 지리산둘레 내아들 성진에게 조성진맘 2013.08.13 956
42122 일본 첫날을 시작하는 좋은아침 이구나~ 김찬민 맘 2013.02.14 956
42121 일반 영준아 사랑해~ 우영준 엄마 2009.01.17 956
42120 일반 자랑스런 아들 재영아~!~! 엄마가~ 2002.01.01 956
42119 유럽대학탐방 신현수 즐겁게 여행하고 있지?! 현수맘 2013.01.29 955
42118 일반 하나뿐인 나의 아들영진아 엄마가 2002.01.02 955
42117 일반 영준아 내 맘 아니? 우영준 2009.01.17 954
42116 일본 하이루 ~~!!^^언냐......ㅎ 주소희 2008.08.16 954
42115 일반 사랑하는 수지야 김 용 섭 2002.01.01 954
42114 일본 누나 선진맘 2013.02.15 953
42113 일반 이진우 이징우 2009.01.09 953
42112 일반 누비똥,베루사쳇... 진정한 명품은 너거~아... 윤현종 2005.08.05 953
42111 유럽대학탐방 성원아~ 지후형이야~ 정성원 2013.02.02 950
42110 영웅의 길 여수시→여주군 노윤상학생. 노윤상 2012.07.22 950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