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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범아 엄마야.
지금 너무 힘이들어서 엄마가 원망스럽지, 지금은 힘이들고 포기하고 싶어도 이다음에 생각하면 좋은 추억이될거야.
엄마는 우리 아들이 세상은 넓고 꿈은 클수록 좋다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어.
지금 아들이 없는 자리가 너무 크구나, 너무 보고싶다.
우리 보고 싶어도 참고 서울에서 보자구나.
아참 아빠 많이 좋아지셔서 다음주면 퇴원 하실거야.
아빠도 우리 아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하신다.
상근이도 형이 보고 싶다고 날리다, 엄마가 상근이 때문에 너무 힘이들어, 형이 보고 싶다고 때를 쓴단다.
구범아 운동화 때문에 고생하지는 않은지 걱정이다.
몸이 아프면 참지 말고 대장님께 얼른 말씀드려서 약을 먹어야 한다.
우리 아들 너무 너무 사랑해, 자랑스럽고 뭐라고 표현할수 없도록 사랑한다.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행복하다.
용돈 안주고 온거 엄마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돈 잘두었다가 서울에서 줄께.
엄마, 아빠 한테 가야 되거든 내일 또 편지할께.
구범이 짱!
잘할수 있지, 친구 많이 새기고 형들 말잘듣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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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2129 유럽대학탐방 안녕? 나야! 손민재 2011.01.25 962
42128 일본 웃고 있는 모습 보고싶어 김학구 2010.08.19 962
42127 인도/네팔 돌아온 두부와 성숙해진 순대 유진태근 2013.02.18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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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25 일반 사랑하는 아들 재영아! 엄마가! 2001.12.31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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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23 지리산둘레 내아들 성진에게 조성진맘 2013.08.13 956
42122 일본 첫날을 시작하는 좋은아침 이구나~ 김찬민 맘 2013.02.14 956
42121 일반 영준아 사랑해~ 우영준 엄마 2009.01.17 956
42120 일반 자랑스런 아들 재영아~!~! 엄마가~ 2002.01.01 956
42119 유럽대학탐방 신현수 즐겁게 여행하고 있지?! 현수맘 2013.01.29 955
42118 일반 하나뿐인 나의 아들영진아 엄마가 2002.01.02 955
42117 일반 영준아 내 맘 아니? 우영준 2009.01.17 954
42116 일본 하이루 ~~!!^^언냐......ㅎ 주소희 2008.08.16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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